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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요밍 입니다.

짧았던 추석 연휴도 끝나고 아직 여운이 가시지 않은 지금!! 모두의마블에서 신규캐릭터인 얼음여왕 글라시엘을 출시 했습니다!! 그와함께 앨범 이벤트도 진행 중인데요. 이번 포스팅을 통해 신규캐릭터가 과연 쓸만한지 S+ 카드중 어느정도 위치에 있는지 한번 분석 해보겠습니다.

일단 일러스트는 넷마블에서 꽤 신경쓴듯 합니다. 저는 맘에 드네요 ㅎㅎ

차가운... 시크한 미녀 설정인 것 같은데... 스텟과 듀얼스킬은 어떤지 한번 볼까요?

내장 주컨과, 시작지점 이동 시 60% 확률로 즉시 랜드마크 건설이라는 새로운 스킬을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 대가의 건설장비가 출시 됬을때만 해도 과연 누가 사용할까 하는 의문이 들었는데.. 함께 사용하면 시너지 효과가 장난 아닐 것 같습니다. 내장 스킬의 확률이 60%면 낮은 것도 아니고요. 꽤 잘 터질 것 같습니다.

스텟도 역시 준수 합니다. 주컨 81에 황찬/건설/인수의 수치가 높습니다. 슴가도...... 흠흠 준수하네요 ㅎㅎ

최근 출시되는 신규 카드들은 하루나의 더블!!, 앨리스/카인의 출발지점등과 같이 특정 컨셉을 갖는 것들이 많은데, 글라시엘도 행운아이템과 보조옵션을 적절하게 맞춰주면 매우 강한 스텟이 탄생할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하루나, 카인과 같이 S+ TOP 3안에 드는 능력치를 지닌 것 같습니다.

예를들면... 상대땅에 걸렸을 때 사힐이 터지고 세계여행 프리패스 터지면서 또 건물짓고, 대가의 건설장비 터지면서 시작지점으로간 뒤 랜드마크까지!! 전혀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트리플 또는 라인 독점의 역전승이 나올수도 있겠습니다. 전혀 불가능한 얘기는 아닌 것 같죠? 이미 카인/앨리스를 사용 하시는 분들은 사힐과 시작지점으로의 이동이 동시에 종종 터지니 말입니다. 상대방은 속터지겠지만 플레이 하는 입장에서는 이런 희열이 또 있을까요?

현재 앨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니!! 하이 랭커가 되고 싶으시거나 행템에비해 캐릭터가 좀 약하다 싶으신 분들은 이번 기회에 저격 한번 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