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이와 가볼만한곳, 부산공공미술 '다시와요 고니고니'와 '안녕한고니?' 교육프로그램

 

안녕하세요. 기요밍 입니다.

벌써 2019년이 시작된지도 4개월하고, 2주가 지났습니다..

 

언제 이 추위가 지나가나 라는 생각을 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벚꽃이 곧 절정이겠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게 나들이 다니기 딱 좋은 시기가 된 것 같습니다.

 

특히 미세먼지까지 좋은 날에는 나가지 않은면 안될 것 같은 생각도 들곤 하는데요ㅋㅋ 그래서 오늘은 부산 아이와 가볼만한곳 부산공공미술 '다시와요 고니고니'를 소개해 드리고 함께 참여가 가능한 교육프로그램 '안녕한고니?'까지 소개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산공공미술 다시와요 고니고니는 부산 사하구의 생태 환경을 기반으로 하는 시민 참여형 공공예술 프로젝트로, 홍티예술촌 입주작가이신 김계현님과 협업하여 진행이 되는 프로젝트입니다.

 

낙동강 상류에서부터 물에 의해 떠내려오는 모레와 같은 퇴적물들이 강과 바다가 만나는 곳에서 쌓이면서 사구와 삼각주가 만들어지는데요. 이렇게 사하구의 생태환경인 낙동강 하구 철새도래지가 만들어집니다.

 

여기는 다양한 생물들이 살기 때문에 철새들이 먹을 수 있는 먹이도 많은 편이고, 갈대밭도 있어서 철새들이 많이 찾는 곳인데요. 특히 낙동강 하굿둑으로 인해 더욱더 크게 만들어지는 을숙도 철새도래지는 사람의 손이 타지 않는 야생 갯벌이 펼쳐져 있어 사하구의 구조인 고니도 찾는 곳입니다.

 

고니는 가족 단위로 무리생활을 하는 철새인데요. 그래서 홍티 예술촌에 오시면 입구에서 다시와요 고니고니 전시와 함께 움직이는 큰 고니를 비롯해 아기 고니들까지 고니 가족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일반 블록으로는 표현할 수 없는 육각형의 캐플블록으로 입체감이 아주 멋진데요!?ㅎㅎ 

 

부산공공미술 다시와요 고니고니는 3월에서 8월까지는 홍티예술촌에서 그 이후부터는 9월부터 10월까지 부산시민공원, 을숙도문화회관, 아트몰링 순서대로 순환 전시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고니의 천연기념물 지정번호는 201호인데요. 따라서 총 201마리의 고니가 함꼐 움직인다고 하네요ㅎㅎ

 

요즘 철새 도래지가 많이 오염되고 파괴되고 있다고 하는데, 2019년에는 겨울에 고니가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담아서 진행을 한다고 하네요!! 의미있지 않나요!?ㅎㅎ

 

다음으로 다시와요! 고니고니의 연계 프로그램인 부산 교육프로그램 안녕한 고니?도 홍티예술촌에서 진행이 됩니다. 

 

신청 대상 : 초등학생(보호자 동반), 20세 이상 성인

장소 : 홍티예술촌 2층 (다목적실)

운영 기간 : 2019.03.09(토) ~ 2019.08.31(토) 매주 토요일 13:30 ~ 15:00 (총 24회)

접수 기간 : 매달 1회차 수업 14일전에 공고, 5일전 마감

접수 방법 : 홍티예술촌 블로그, 방문 접수, QR 코드

 

선착순으로 선정이 되고, 참가비는 무료로 진행이 되기 때문에 아이와 함께 참여를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한노기? 교육의 실기 시간에는 보호자는 참여가 안되고, 아이들만 참여가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강사 분들이 친절하고 차근차근 도와주기 때문에 3월 교육에서는 모두 시간내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소요 시간은 40분 ~ 50분 정도로 아이들이 딱 집중하기 좋겠죠!?ㅎㅎ 친구들끼리 서로 도와가며 완성을 해나간다고 하니 교육에도 좋을 것 같네요~

 

오늘은 부산 아이와 가볼만한곳, 부산공공미술 '다시와요 고니고니'와 '안녕한고니?' 교육프로그램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요즘 날도 너무 좋고, 의미도 있는 행사이니 아이와 함께 방문하고 참여해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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